비워야 채울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세기의 철학자들에게 구하는 느림과 비움의 지혜 『인생의 여백을 사랑하라』. 세네카, 몽테뉴, 베이컨, 소로, 쇼펜하우어 등 모두 5명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서양의 대표 철학가가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와 성찰이 담긴 잠언을 모아 엮은 책이다. 느림과 비움, 여백과 일상이 기적, 행복에 이르는 길까지 인류사를 관통하여 널리 읽히며 전수된 불멸의 고전들 속 잠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 걸음 물러났다 다시 시작하는 지혜
저자 김희정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병든 아이》《고스트 스토리》《종말의 역사》《왜 일본인은 스모에 열광하는가》《어린이에게 돈 다스리는 법 가르치기》《인생의 맥을 짚어라》등 다수가 있다.
여는글
# 1장 세네카 _ 삶은 서둘러 지나간다
ㆍ 인간에겐 단 한 번의 짧은 생이 주어진다│인생의 세 가지 시간│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나를 풍요롭게 하기│운명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여라│몸처럼 마음도 훈련하라│지혜 없이는 행복할 수 없다│쾌락을 지배할 줄 아는 지혜│스스로의 빛으로 빛나야 한다│우리의 말과 삶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행복과 불행은 마음의 작용│기분 나쁜 일은 지나가기 마련│분노 조절법│완전한 내 것도 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