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민통합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우며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출범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통합이라는 말의 애매모호함에 주목해야 한다. 어떤 대상을 어느 수준까지 통합할 것인지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정책으로 오판한다면 우리 사회는 거대한 고통 속으로 빠질 위험이 있다.
저자 송복
《사상계》기자《청맥》편집장, 서울신문 외신부 기자 역임, 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평위원 역임, 전경련 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미래인력연구원 이사장, 현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저자 강규형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저자 권혁철
자유경제원 전략실장
저자 김광동
나라
발간사(송복)
국민 100%를 위한 통합은 없다
진정한 사회통합은 자생적 질서(장대홍)
외칠수록 멀어지는사회통합 (신중섭)
한국 자유주의의 미래(이영훈)
자유주의와 자유시장은 사회라는 건물의 통합을 유지하는 기둥(김이석)
통합은 좋고 분열은 나쁜가?(김인영)
통합은 주도 세력의 형성과 발전 모델의 공유(김광동)
국민통합은 정체성 확립부터(현진권)
사회통합위원회와 국민대통합위원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