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들추어 상처를 주기보다
행복을 나눠주기로 다짐하는 가족이야기
딸을 낳고 도망간 외숙모로 인해 외삼촌의 딸을 가족으로 맞아 함께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내(경아)가 돌이 막 지난 무렵, 지방에 사는 외삼촌 선호는 백일이 채 되지 않은 딸 선미를 엄마에게 맡기며 키워달라고 부탁한다. 외숙모는 외삼촌과 결혼식까지 올린 사이지만 호적신고를 하지 않은데다 선미를 낳은 후 우울증이 심해져 선미를 잘 돌보지 않아 외삼촌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갔다. 외삼촌은 직장생활로 힘들어 선미
부산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이후 각종 미디어를 답습하며 어린이용 콘텐츠 창작에 관여했다. 또한 창조성 개발학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CQ학습, 영재 창의성 개발 학습 등을 총괄 기획하였다. 현재는 콘텐츠 전문 기업 샤이니월드의 대표로 활동하며 신나고 재미있는 콘텐츠 기획개발에 힘쓰고 있다. 기획, 집필 도서: 왕의 궁전, 영화 나도 만들었다, 작곡 나도 할 수 있다, 뿡뿡소탕 잉글리쉬, 단풍이, 로라캔, 은혜교회, 언니, 사랑과 매혹, 분홍색 커튼, 무지개, 깡패의 십자가 등이 있다.
등장인물
1. 1부 외삼촌의 딸
2. 2부 넌 우리랑 안닮았어!
3. 3부 그래도 니가 제일 믿음직해!
4. 4부 친언니가 아닌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