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 통관지원과에 근무하는 김병중이 본인의 12번째 저서이자 10번째 시집인 『새재아리랑』을 출간했다. 시인은 그동안 적지 않은 시를 써오면서 늘 사랑과 고향을 테마로 한 시집을 내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사랑을 주제로 제7시집 『서른하나의 사랑수첩』을 출간하였으나 고향에 대한 시집은 여태껏 꿈으로 간직해오던 것을 이번에 이루게 되었다. 금번 시집에서는 삶도 문학도 아리랑도 그 출발점을 자신의 고향인 문경새재에 두고 있다. 이후 시인이 나그네가 되어 주어진 오십여 년
1983년 중앙일보에「고향산조」발표 후, 「순수문학」(박재삼), 「시문학」(문덕수)을 통해 시인 및 문학평론가로 등단. 중앙대학교 예술학 석사, 한국문협한국시협국제펜클럽시문회회원, 중앙문화예술경영학회장, 언어세계순수문학 편집위원, 영랑문학상순수문학상 심사위원, 국경관리연수원 전문교수, 문화연대회원 등으로 활동.
한국순수문학상(1996)영랑문학상(1998)김포문학상(2001)경기도문학상(2011 평론부문) 수상, 서울특별시(1995)인
1. 문경생각
새재 아리랑 / 문경구곡가聞慶九曲歌
문경의 족보 / 점촌店村생각
호계虎溪생각 / 산양山陽생각
산북山北생각 / 영순永順생각
동로東魯생각 / 문경聞慶생각
마성麻城생각 / 가은加恩생각 / 농암??岩생각
2. 할아버지의 봄
농바우 / 쌍룡계곡 / 농암천
농암 고을 / 한우물
할아버지의 봄 / 백로 선비
가족 / 아버지.1 / 아버지.2
낙수바우 / 나의 태극기 / 장원이 형
문화이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