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섭 작가 등단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추리작가 정건섭의 등단 30주년 기념으로 특별기획한 장편 추리소설 『인간병기 흙피리』. 1983년 《덫》으로 추리소설 붐을 일으키며 등단한 정건섭은 그동안 50여 편의 추리소설을 발표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정치 추리소설 《블랙 커넥션》은 매일경제에 연재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고 단행본 출간 이후 150만 부가 판매되기도 했다.
등단 30주년 기념작답게 작가 특유의 빠른 전개와 탄탄한 구성, 팽팽한 긴장과 반전이 재미를
저자 정건섭은 충북 충주에서 출생하여 1979년 『시와시론』에 시로 등단했다. 1983년 장편 추리소설 『덫』을 발표하여 1984년 제1회 추리문학상을 수상했고, 1985년 세계추리작가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1988년 일본에서 장편소설 번역 출간을 하기도 했으며, 1991년에는 시와시론 문학상을 수상했다. KBS에서 5년간 송활동(MC)을 했으며, 작품 다수가 드라마,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MBC라디오 심야추리극장 드라마 집필을 하기도 했다. 장편소설 『덫』, 『5시간 30분』, 『불의 키스』, 『천사여 침
작가의 말
제1장
흙피리
모니카가 뭡니까?
1 : 6의 결투
화요일 밤의 탁구 대결
설봉 탁구장
사루비아 강
주먹들의 도전
전설의 서막
마리아, 마리아 수녀님
탁구복 결혼식 세계에 알려지다
부산―후쿠오카 시합 선발전
흙피리, 넌 도대체 누구냐?
흙피리, 마리아 수녀님을 만나다
제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