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역사, 인간의 문화가 공존하는 이집트 고대문명을 만난다!
고대 문명의 현장인 이집트 문명의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내 안의 이집트』. 건국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영인문학관 관장인 강인숙이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이집트를 살펴본 책이다. 나일강을 따라 아스완부터 알렉산드리아까지 이집트 곳곳을 누리고, 고대 이집트의 문화, 자연, 종교관 뿐 아니라 이집트인들의 삶과 예술, 파라오의 역사 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천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미라, 피라미드와 거
저자 강인숙은 이어령의 부인으로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현재 영인문학관 관장이다. 1933년 함경남도 갑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 고 숙명여자대학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평론가로 등단했다. 건국대학교 교수와 문학평론가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논문집 〈일본 모더니즘 소설 연구〉,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도시와 모성〉, 〈김동인〉, 〈자연주의 문학론 12〉, 에세이 〈언어로 그린 연륜〉, 〈생과 만나는 저녁과 아침〉, 〈거울의 해시계〉,
책 머리에
프롤로그 완성형으로 출현한 문명
오, 나일 강이여! 이집트에 생명을 주는구나
밀과 포도
상선약수의 치수법
완성된 형태로 태어난 문명
파라오의 나라
규범의 절대성과 양식의 일관성
바로크의 반대 극에서 만나는 고대와 현대
1장 Seoul to Cairo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출국 전, 공항 쇼핑의 재미
빈자리에 누워 가기
아이들과의 여행
나일 강을 보면서 먹는 유럽식 아침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