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시학강의』는 국내 현직 시인들이 털어놓은 시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시인들의 문학 강좌를 통해 소개된 우리 시대 현장 시인들의 생생한 시론을 엮어냈다. 시란 무엇이고, 어떻게 쓰고 읽을 것인지 16명의 현직 시인들이 이야기해준다. 이를 통해 시를 사랑하고 공부하는 이들이 삶과 에로스와 시의 비밀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 : 강은교, 강희안, 공광규, 김백겸, 김영남, 문태준, 박주택, 송수권, 양애경, 윤의섭, 이문재, 이수명, 이승하, 이은봉, 장옥관, 정끝별, 조태일
머리말
제1부 시 창작법
1장 시 창작을 위한 7가지 방법 _ 강은교
2장 열두 편의 시와 일곱 가지 이야기 _ 공광규
3장 시에 쉽게 접근하는 요령 _ 김영남
4장 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_ 송수권
5장 시 창작 레시피 _ 양애경
6장 시 창작법 _ 이문재
7장 시는 어디서 오는가? _ 장옥관
8장 시 창작의 비법은 없다 _ 조태일
제2부 시의 세계
1장 언어를 창조하는 은유 _ 강희안
2장 침묵하는 연인의 홍조와 열망 _ 김백겸
3장 나의 시론 _ 문태준
4장 시점의 선택과 내용의 변화 _ 박주택
5장 시, 존재로서의 진리체 _ 윤의섭
6장 시론 2 _ 이수명
7장 좋은 시가 지닌 덕목들 _이승하
8장 시 쓰기와 자아 찾기 _이은봉
9장 유리병 속에 시를 담는 마음으로 _정끝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