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을 넘어라.
3면이 바다, 위로는 육지길이 막혀 있는 상태. 그야말로 섬나라다.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어떻게?
이 책의 저자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앤소니 지오엘리가 그 방법을 차례차례 알려준다. 저자는 말한다 심지어 오늘 창업한 사람이라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다고!
어떻게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것인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혹은 회사의 이익에 관여를 하는 직책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성장을 고민한다.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항상 세계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는 것으로 결론이 모인다. 그런데 어떻게?
물건을 국내에서 만들고 해외에 나가서 팔아야 할까? 아니면 목적으로 하는 나라에 사무실을 개설해야 할까? 그보다 먼저 어떤 나라부터 진출해야 할까?
생각을 하면 할수록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다. 이럴 때 누군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법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초보 사장 다국적 만들기]의 저자인 앤소니 지오엘리가 바로 그 적임자다. 25년이 넘게 최첨단 회사에서 운영하면서 수많은 다국적 회사를 만든 경험을 이 책에서 풀어놓는다.
저 : 앤소니 지오엘리Anthony Gioeli
앤소니 지오엘리는 25년 넘게 빠르게 성장하는 최첨단 기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고, 특히 글로벌 조직을 만들고 이끄는 일을 전문으로 해왔다. 클라우드TC와 아트루아테크놀로지, 에어프라임이라는 미국 기술 회사의 사장이자 CEO로 일했다. 두 회사(클라우드TC와 에어프라임)는 외국 기업에 인수되었으며, 세 번째 회사는 비즈니스의 80퍼센트를 해외에 서 창출했다.
앤소니는 저콤에서 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호주와 유럽, 북미에 본사를 둔 여러 기술 회사의 판매, 마케팅, 비즈니스 개발 부서에서 부사장(VP)를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스위스에 있는 회사의 CEO로 있다. 초기에는 AT&T, 컴팩 컴퓨터(휴렛팩커드에 인수되었다), IBM 같은 다국적 대기업의 엔지니어링, 마케팅, 재무, 판매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커리어를 쌓는 동안 앤소니는 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었다. 중국에 연구개발 센터를 세우고, 벨기에와 독일, 일본, 싱가포르, 한국, 대만, 영국에 판매 및 지원 사무소 열었다. 불가리아와 인도, 루마니아, 한국, 대만에 있는 기업과 공동 개발 합의를 맺었고,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 유럽, 북미, 남미에 있는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앤소니는 뉴욕공과대학(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마쳤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재무 MBA를 마쳤다. 펼처보기 닫기
역 : 조미라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와 호주맥쿼리대학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p53, 암의 비밀을 풀어낸 유전자』, 『내려놓기의 즐거움』, 『적게 일하고도 많이 성취하는 사람의 비밀』, 『빅데이터 게임화 전략과 만나다』, 『저녁이 준 선물』이 있다.
서문
파트 1 어느 시장에 진입할 것인가
기회와 시장규모
비즈니스 환경
경쟁적 상황
잠재적 파트너와 생태계
기존 관계 이용하기
파트 2 시장 진출 방법 선택
마스터 유통업자
현지 대리인
판매 및 지원 사무소
연구개발 센터 설립
제품 및 기술 라이선스
합작투자
파트3 재정적 고려 사항
비용 구조
판매 예측
환율 위험
현금흐름 관리
파트 4 국제 비즈니스 성장
가시성과 존재감
판매 및 지원 현지화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
네트워킹과 자신을 현지화하기
파트 5 결론
상품 vs. 서비스 vs. 소프트웨어
요약
부록
국제 시장으로 확장할 때 고려해야 할 질문
국제 시장으로 확장할 때 참고할 만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