멥킨 수도원에서 수도사들과 함께한 17년간의 경험을 통해 수도원의 전통과 원칙들이 어떻게 세속적인 비즈니스와 우리 삶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저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멥킨 수도원에서의 17년간 수도사들과 함께 일하고 지내면서 배운 것들이 사업과 인생의 성공의 총체라고 밝힌다. 과연 비즈니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수도원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수도사들과 오랜 시간 지내면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30년간의 생생한 비즈니스 현장 경험이 곁들어진 이야기는, 비즈니스는 물론이고 한 사람의 인생까지도 바꿀 수 있는 수도원의 원칙과 전통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보여 줄 것이다.
저자 어거스트 투랙 August Turak.
성공한 기업가이자 경영인이며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이다. 투랙은 자신의 성공은 17년 동안 멥킨 수도원의 수도사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한 경험에 크게 힘입었다고 말한다. 수도원 손님으로 자주 드나들면서 그는 수도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모습을 직접 곁에서 지켜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 MTV 등의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뒤 투랙은 롤리 그룹 인터내셔널과 엘시노어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소프트웨어 기업을 창립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존 탬플턴 재단에서 주최한 목표의식의 힘을 주제로 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존 수사님」이라는 에세이로 그랑프리에 당선되어 10만 달러의 상금을 받기도 하였다. 「월 스트리트 저널」, 「패스트 컴퍼니」, 「셀링 매거진」, 「뉴욕 타임스」, 「비즈니스 위크」 등에 글을 기고했으며, 포브스닷컴에 리더십에 관한 인기 칼럼을 쓰고 있다.
역자 이병무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십 년간의 편집자 생활을 거쳐 지금은 번역과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라산의 사자들』, 『끊어지지 않는 사슬: 2천7백만 노예들에 침묵하는 세계』, 『한 번 해도 될까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