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사은이 전하는 따사로운 마음!
따사롭게 보듬은 사람이 있는 풍경 『그리운 것은 멀리 있지 않다』. 김사은 PD가 따사로운 눈으로 사람이 있는 풍경을 보듬어 정리한 책이다. 방송을 통해 맺은 인연을 글로 엮어 담은 것으로 거칠어진 세상의 텃밭을 기름지고 촉촉하게 가꿔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따사로운 인연의 강물, 어제, 오늘, 내일의 희망, 그리움과 향기로운 온에어까지 모두 3부로 나누어 엮은 글들을 통해 그리움이 따뜻한 사랑으로 되돌아온다는
저자이자 수필가 김사은
글 잘 쓰는 방송인으로 이름이 나있다. 신문사 기자로 일하다 전북원음방송 프로듀서로 재직중인 그는 작고 소박한 것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사명으로 여긴다. 그가 제작한 방송 프로그램들이 PD연합회나 방송문화진흥회 등에서 공익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수차례 큰 상을 받은 것을 보면, 작가이자 언론인으로서 그의 따사로운 시선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평범하지만 감동 넘치는 일상을 세상에 알리는 것을 즐거워하는 그의 곁에는 늘 사람이 북적인다. 제아무리 바빠도 어
프롤로그 - 그리운 것은 참으로 멀리 있지 않더군요
제1부ㆍ참 따사로운 인연의 강물
그리운 것은 멀리 있지 않다
구둣방 아저씨 마음
늘, 처음처럼
나마스테!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는 사람, 오는 사람
선생님,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연필 타령
즐거운 우리 집
1분의 감동
하늘에 띄우는 편지
어떤 이의 꿈
잃어버린 가방
새로운 여행을 위하여 건배!
나는 아직도 멀었다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