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열리는 영국의 오픈 스튜디오에는, 짜릿하고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가 있다!
『real(리얼) 영국은 주말에 오픈한다』는 현재 영국 예술계에서 뜨고 있는 오픈 스튜디오의 현장 10곳을 담은 책이다.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작업실이나 집을 공개하는 형식의 오픈 스튜디오는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설치, 도자, 유리, 자수, 가구, 일러스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시각예술을 선보인다. 삶과 예술
문호경은 문화 컨설턴트이다. 글자를 읽는 것보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대학에서는 생물학을 공부했다. 자연의 신비에 끌렸다. 과학자에게는 창의적인 사고력과 천재적인 감수성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곰곰이 생각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뭐지? 그림 그리기! 화실을 드나들다가 미술이론을 공부하기로 마음먹는다. 미술계에 빨리 자리를 잡고 싶었던 그녀는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미술사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위대한 유산〉 〈여성의 힘, 일상의 창조성〉 〈근대교육과 여성문화
OPEN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깊이
1. 네 이웃의 집을 탐하라
브로클리 오픈 스튜디오(런던)
2. 예술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아티스트 오픈 하우스(브라이튼과 호브)
3. 1인 기업의 창조적인 실험실
콕핏 아트 오픈 스튜디오(런던)
4.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케임브리지 오픈 스튜디오(케임브리지)
5.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