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역전을 꿈꾸는 청춘을 위하여!
기억을 잃고 말하는 법을 잊은 열일곱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소설 『수다쟁이 조가 말했다』.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인 주인공이 실수와 오해, 직면과 도전을 거듭하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모와의 갈등, 자아의 팽창과 수축에서 오는 통증, 관계의 비틀림과 화해 등 십대 청소년들이 한번쯤 겪는 고민들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인생이라는 마운드에 올라 역전을 꿈꾸는 청춘들을 위로한다.
1979년 서울 출생.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한 한기가 지나지 않아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 군대를 다녀온 후 대학교를 자퇴하고 영상작가원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그동안은 성경과 천로역정 등 주로 기독교 고전을 만화로 각색하는 작업을 해왔다. 『수다쟁이 조가 말했다』는 첫 번째 소설이다.
1. 나는 말을 못한다
2. 할머니의 노래
3. 리셋
4. 한밤의 추격전
5. 내가 죽였다?
6. 플라이맨의 역습
7. 마법사와 강철 다리
8. 당신이 없는 곳
9. 윈스턴과의 동거
10. 마법사 엘의 지혜
11. 타석에 서다
12. 구원 등판
13. 트레이드
14. 피시식
15. 사랑의 눈
16. 진실의 실밥
17. 그날의 음악실
18. 그때는 도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