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자신감 없고 겁 많던 싱글맘,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하다!
카트린 팡콜의 장편소설 『거북이들의 느린 왈츠』 제2권. 전작 《악어들의 노란 눈》의 인물들을 다시 모아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는 작품이다. 전작을 이끌었던 찬란한 자아 찾기와 따뜻한 가족애에 연쇄살인 사건에서 비롯된 미스터리를 더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들을 드러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누구나 상처가 있고 누구나 가치가 있다는 삶의 소소한 깨달음을 전해주
▶ 지은이 카트린 팡콜 Katherine Pancol 1954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출생. 다섯 살 때 프랑스로 돌아와 파리에서 자랐다. 현대문학을 전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프랑스어와 라틴어 교사로 일했다. 1979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발표한 첫 소설 『째깍째깍 사랑시계』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81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했고, 로널드 레이건, 자크 시라크, 메릴 스트립 등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해 등에 기고하기도 했다. 꾸준히 소설을 선보이던 팡콜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