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여러 가지 존재방식에 관한 농밀하고 세련된 기록!
박주영의 소설집 『실연의 역사』. 《백수생활백서》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고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등의 장편소설을 펴낸 저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설집이다. 아픈 이별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여섯 편의 단편소설을 모아 엮었다. 매일 헤어지면서도 결코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아름다운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더 이상의 성장이 필요 없는, 말 그대로 완
▶ 박주영 |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시간이 나를 쓴다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6년 『백수생활백서』로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 『무정부주의자들의 그림책』 『종이달』이 있다.
나는 아이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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