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함께 떠나는 19세기로의 여행
그림 속에 담긴 또 하나의 세계를 살펴보는『그림으로 읽는 세상』시리즈. 그림은 세상으로 열린 창이자 세상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림은 쉽게 세상의 진실을 보여주지 않지만, 세상은 그림을 읽음으로써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낸다. 이 책은 화가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화폭 속에 그려낸 세상의 모습을 그림 읽기를 통해 보여준다.
근대편 근대 그
이택광 경북에서 나서 부산에서 자랐다. 부산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문화 연구를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영국으로 갔다. 워릭대학에서 철학 석사를 받고 셰필드대학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문화 연구와 문화 이론이다. 귀국 후 광운대 영문학과에서 문화 연구를 가르치다가 2008년 현재 경희대에서 문화이론과 문화연구를 가르친다. 지은 책으로 『근대 그림 속을 거닐다』 『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 『들뢰즈의 극장에서 그것을 보다』 『민족, 한국 문화의 숭고 대상』 『세계를 뒤흔든 미래주의 선언』 등이
책을 내며
근대로 떠나는 여행의 길목에서
그림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 음악과 그림의 호환 | 이미지는 마음이 아닌 사회의 산물 | 모더니즘의 비밀
매음녀가 있는 풍경
마네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 | 성聖과 속俗 사이의 벌거벗은 여인 | 마네, 비평가들을 당황케 하다 | 비평가들이 화를 낸 진짜 이유
* close-up! | 인상주의
사랑의 프롤레타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