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빈민 도시, 필리핀 톤도의 파롤라 마을. 이곳은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의 거대한 쓰레기산이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쓰레기마을이라고 불린다. 필리핀 정부마저도 방치한 이곳에는 약 1미터도 안 되는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3만여 채의 판잣집이 도열해 있다. 인구의 80퍼센트가 빈민층인 필리핀에서도 가장 못사는 극빈층과 흉악범 들이 모여 사는 곳이 이곳 톤도다. 쥐와 벌레가 들끓고 여기저기 썩은 물이 고여 있는 곳에서는 검푸른 이끼가 올라와 보기에도 끔찍할 정도로 불결한
저자 이지성
1993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시, 소설, 교육, 자기계발, 인문, 기독교, 어린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십 권의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으로 『꿈꾸는 다락방』 시리즈,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공저), 『리딩으로 리드하라』 등이 있다. 주요 저서들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자기계발과 인문고전 독서의 바탕은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실천하기 위해 팬카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서울역, 왕십리, 대전, 대구, 부산
프롤로그_믿을 수 없는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나다
제1부 꽃은 자신이 피어날 곳을 선택하지 않는다
승천하지 않는 용이 가득한 마을
대한민국 교육은 붕괴되도록 설계되었다
공부란, 인간 다음의 일이다
사람을 만드는 톤도 교육센터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다: 그와 그녀의 이야기
제2부 아이의 꿈을 열어주는 진짜 교육법
톤도를 꿈의 도시로 만든 여섯 가지 꿈의 철학
내 아이를 세상의 중심에 설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