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통합뉴스국 뉴미디어부 차장대우 김수연의 『뉴스의 심장이 뛰게 하라』. 10여 년간 편집기자로 살면서 진정성을 담아낸 미디어의 소통과 신문의 가치에 대한 믿음을 지녀온 저자가, 온ㆍ오프라인 뉴스 편집의 감성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시대 뉴스 편집에 요구되는 원칙이나 트렌드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출발한다. 감정과 오감을 어필하는 감성에 초점을 맞추어 온ㆍ오프라인 신문에서 기발함과 참신함이 돋보이는 감성 편집의 형식과 효과를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1991년 속초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대 극작과 2학년 휴학중이다. 『브라더 케빈』으로 제2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서문
들어가며
좌뇌보다 우뇌!
뉴스에도 소프트파워
한물간 이성 미디어
인터넷이 가져온 선물
예언은 이미 있었다
키워드는 재미와 공감
Ⅰ부 신문 편집의 감성
1. 제목의 감성
유머 혹은 블랙 유머
궁금해서 재미있다
신조어는 신선해
언어와 놀기
튀는 매력으로
함께 울고 웃는다
한 줄 시처럼
비유, 은유 그리고 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