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날 같은 예리한 지성과 예술적 감성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형사반장 카메유 베르호벤의 활약!
피에르 르메트르의 「형사 베르호벤 시리즈」 제1권 『능숙한 솜씨』. 전 유럽의 추리문학상을 휩쓴 스릴러의 거장인 피에르 르메르트가 키 145cm의 단신의 형사반장인 카미유 베르호벤을 내세워 파리 경찰 특유의 시니컬한 하모니와 칼날 같은 수사력으로 충격적인 연쇄살인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펼쳐 보인다. 정교한 플롯과 허를 찌르는 반전, 현대 프랑스 및 유럽 사회를 바라
Pierre Lemaitre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프랑스문학과 영문학을 가르치다가 55세의 나이로 어느 날 소설을 썼고, 이 첫 소설 『능숙한 솜씨』로 코냑페스티벌 신인상을 수상했다. ‘형사 베르호벤 3부작’의 첫 작품이기도 한 이 작품은 “본격문학 이상의 품격을 갖춘 보기 드문 장르소설” “프루스트, 도스토옙스키, 발자크의 문체를 느낄 수 있는 수작” “추리?스릴러 대가의 탄생”이라는 문단의 호평과 대서특필로 격찬 받았다. 이후로 발표한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