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9년 가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당시 최고 성능의 망원경을 만들어 달을 관찰했다. 갈릴레이뿐만 아니라 많은 천문학자들이 우주의 신비로움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망원경을 이용했고, 이는 망원경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처음 망원경이 만들어졌을 당시 많은 사람들은 전쟁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적군이 뭘 하고 있는지 알면 전쟁에 유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망원경 덕분에 전쟁해 승리했다는 기록은 없다. 대신 망원경을 통해 본 달이 울퉁불퉁하다거나, 토성에는
저자과학동아 디지털 편집부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과학 미디어로 인정받아 온 월간 《과학동아》의 기사를 엄선하여 디지털 환경에 맞게 편집, 제작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는 과학을 일상에서 좀 더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PART 1. 별의 전령사, 갈릴레이
PART 2. 망원경, 크기를 향한 무한 도전
PART 3. 우주 나이 밝힌 허블우주 망원경
PART 4. 여름 밤하늘로 떠나는 은하수 여행
PART 5. 은하 중심부에 막대가 있었다
PART 6. 작은 은하 잡아먹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