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영혼에게 바치는 인도여행에세이!
아무도 없는 그러나 누구나 있는 인도 잡화점 『어느날 인도』. 거주여행자의 촘촘한 현미경적 시선으로 인도의 공간과 사람을 들여다본 인도여행에세이이다. 숱한 신들, 사랑, 이별, 죽음, 예술 등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적인 인도 풍경과 사귀며 풀어가는 그 아름답고 슬픈 사연을 따라가 보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길치라는 장점 때문에 더 많은 곳을 가고 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저자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이미 이방인이 아닌 한 명의 친구를 바라보는 눈빛이 담긴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상혁
저자 SANGJA (이상혁)은 대학에서 시를 전공한 후 홍보, 기획, 편집 등 산발적인 분야에서 일을 해왔다. 유럽, 러시아, 캐나다, 중국, 인도 등 무계획 배낭여행을 틈틈이 떠났으며 길치라는 장점(?) 덕분에 특이한 여행 경험이 많다.
안구건조증 작가 / 공상 기획자
J
저자 J (남우주)는 2010년부터 나이브 아티스트(naive artist)로 국내외 전시 활동 중이며, 현재 클래식 감상실 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나이브 아티스트 / 잠 수행자
S
저자 S (정석재)는 디자인,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이미지 크리에이티브를 꿈꾸고 있다. 전방위 디자이너 / 11년째 솔로남
첫 번째 잡화 꾸러미 리듬
골목
스카프
버스
빨래
낙타
두 번째 잡화 꾸러미 거리
오토릭샤
오토바이
눈
세 번째 잡화 꾸러미 공존
개1
개2
소
불가촉천민
네 번째 잡화 꾸러미 경계
똥1
똥2
기차
학교
고속도로
다섯 번째 잡화 꾸러미 소란
단도
침낭
오 루피
게스트 하우스
지하실
여섯 번째 잡화 꾸러미 이색
사두
볼펜
인사
사막
립스틱
일곱 번째 잡화 꾸러미 명멸
무희
화장터
지팡이
장작
여덟 번째 잡화 꾸러미 얼굴
아지1
아지2
제러미
미스터 머스태쉬
주인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