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평등, 복지를 함께 누리는 곳,
모두가 꿈꾸는 세상, 나는 북유럽으로 간다!
우리나라의 치열한 경쟁 구조, 취업 전쟁, 국가 안전망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이민을 계획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 주목할 점은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국가가 전통적인 이민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벗어나 복지 혜택으로 유명한 북유럽 국가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의 저자 루크와 안젤라는 부부로, 20대에 미국으로 가서 20여년 동안 살다가 북유럽 스웨덴으로 떠났다. 북유럽에서 그들은 한국과 미국에서 경험하고 익혔던 모든 생각과 가치관을 흔들고 바꿔 버릴 정도의 강한 임팩트를 맛봤다. 두 사람은 북유럽에서 느낀 충격과 감동을 단지 기억하기보다는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출간했다.
《내가 꿈꾸는 북유럽 라이프》에서는 이민을 준비하는 자세부터 북유럽의 문화, 사회 등에 대한 소개, 이민을 가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북유럽 5개국의 이민 조건들을 나라별로 알려 주며, 저자들의 경험담과 팁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저 : 루크
한국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방송과 영상을 위해 열정을 다했다. 미국으로 가 영화와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을 전공하고 LA 방송사에서 프로덕션 디렉터Production Director로 일했다. 그 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Creative Designer로 활동하다가 스칸디나비아 스웨덴으로 이사하였다. 현지 문화와 가치에 큰 영향을 받아 북유럽 문화, 이민 교류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북유럽의 가치 알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액션 영화와 코미디를 사랑하며, 단순함에 대해 애정을 넘어선 갈망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를 미니멀리스트Minimalist라 불리길 원하는 디자이너이다.
저 : 안젤라
한국과 미국에서 디자인을 공부했고, 그래픽 디자이너Graphic Designer로 일해 왔다. 현재 그래픽 디자이너로, 비즈니스를 함께 운영하는 남편의 파트너로, 또한 두 딸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북유럽으로 건너가서 새로운 행복의 가치와 삶을 배웠고, 북유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노르딕후스NordikHus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있다. 요리하기를 즐기며, 사람들을 초대하여 함께하기를 좋아한다.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께 감사하기에 하루하루의 작은 행복을 사랑스런 두 딸, 남편과 함께 만끽하며 글과 디자인으로 남기고 있다.
Prologue_루크, 안젤라
1. 북유럽을 꿈꾼다
바깥세상을 꿈꾸며
가족과 함께라서 좋다
미국이 아닌 새로운 세상
내가 꿈꾸는 세상, 북유럽
2. 북유럽이 궁금하다
자연과 인간을 사랑하는 북유럽 사람들
백야의 여름과 칠흑 같은 겨울
유럽의 아웃사이더, 바이킹
같은 듯 모두 다른 북유럽 국가
자본주의가 아닌 사회민주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북유럽
3. 북유럽에서 살고 싶다
어떻게 북유럽에서 살 수 있을까
북유럽에 이민 신청하기
북유럽이 이민 신청자에게 바란다
소중한 이민 자금
북유럽에서 집 구하기
거주자로서의 개인 인식 번호
아이들, 북유럽 학교 보내기
대중교통도 좋고 자동차도 즐겁다
영어부터 준비한다
현지인은 해결사가 아닌 친구
4. 북유럽의 행복을 배운다
바이킹이 전해 준 자율과 평등 사회
커피가 주는 북유럽의 여유
북유럽을 알린 세계적 브랜드
자연에서 온 북유럽 식탁
자연, 인간, 미니멀리즘을 느낀다
스웨덴에서 살림 꾸리기
일등 없는 북유럽 학교
스칸디 아빠, 스칸디 엄마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사회 복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