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세 된 두 아이의 엄마가 속초에서 바다에 몸을 던졌다.
며칠 전에 남편과 다투고 술 병 몇 개를 남겨 둔 채 그녀는 바다에 뛰어 들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그녀의 출발이 결코 불행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주은총목사는 경희대학교에서 법학석사를 마친 후,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녀는 또한 여성으로는 드물게 맨 몸으로 전주 꿈이 있는 교회를 개척하여, 도전과 모험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는 아, 행복한 사람아(쿰란), 딸아, 너의 결혼은 지금 행복하니? (쿰란). 주의 영광을 보리라(여관방 203호에 세워진 교회의 광야이야기)(누가출판사), 거인공포증을 신앙으로 극복하라 (담장너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