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계에는 용(龍)공부 삼 년, 혈(穴)공부 십 년이란 말이 있다.
산공부를 삼 년 정도 하면 산의 미추(美醜)와 성정(性情)이 눈에 들어오고, 혈(穴)은 대략 어느 곳에 맺힐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온다.
그러나 장사(葬事)를 모실 때, 정확한 혈처가 어디인지, 혈처의 역량이 어떤지는 십 년을 공부해도 알기 어렵다는 뜻이다. 풍수공부의 지름길은 좋은 선생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다.
필자가 풍수계 최고의 선지식인 수강(秀崗) 유종근 선생님을 만난 것은 큰 행운이었다. 선생님의 문하에서 십수 년을 공부했지만, 미욱한 필자는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고 있었다. 문득,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득어망전(得魚忘筌)이란 말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배운 풍수의 이론과 선사들의 말씀을 모두 내려놓고, 스스로의 만행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수년간을 보내니 마음속에 나름대로의 이론이 정립되고, 혈처의 진가대소에 대한 가늠이 마음에 닿기 시작했다. 그 보편성과 풍수적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중국대륙, 타이완 그리고 일본으로도 발길을 향했다. 기감이 뛰어난 당제(堂弟)가 늘 동행하였다.
이 책을 보시는 분들은 자신이 들어왔고, 알고 있던 풍수적 관념과는 다른 필자의 주장에 당혹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도론(導論)을 간략히 기술한다. 풍수에 대한 기존의 관념은 잠시 접어두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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