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형과 아우』는 1932년 김동인이 연재 집필한 작품으로 고구려 건국 동명성왕 주몽(朱蒙)과 그의 두 아들(비류, 온조)의 효도, 우애, 배려, 의리에 관한 형제애와 이복형제 태자 유리왕과의 왕위 책봉 속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두 형제는 각자 헤어져 백제를 만들고(온조왕) 나라로 선포하여 망하기 전까지 융성하였다는 이야기로 삼국사기에 원전을 두고 있는 역사적 기록으로 풀어쓴 역사 단편소설입니다.
김동인 ( 金東仁 1900 ~1951)
본관 전주. 호 금동(琴童) ·금동인(琴童人) ·춘사(春士). 창씨명(創氏名) 곤토 후미히토[金東文仁]. 평남 평양 출생. 일본 도쿄[東京] 메이지학원[明治學院] 중학부 졸업, 가와바타 미술학교[川端畵學校]를 중퇴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創造)》를 발간하는 한편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일제에 체포 ·구금되어 4개월 간 투옥되었다. 출옥 후 《목숨》(1921) 《배따라기》(1921) 《감자》(1925) 《광염(狂炎) 소나타》(1929) 등의 단
책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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