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새롭게 살펴보는 책. 그동안 &염세주의자&라는 그늘에 가려져 있던 쇼펜하우어의 진면목과 긍정적 희망의 외침을 되짚어 본다.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강렬한 철학적 색채는 그 무엇도 아닌 인간에 대한 굳은 믿음, 즉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 어떤 고통도 감수할 수 있는 인간적 힘에 대한 신뢰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열정적인 철학자이자 아픈 상처를 안고 19세기 젊은이들의 정신적 지주로 떠오른 쇼펜하우어의 철학과 일대기 등을 현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아버지의 죽
최성배 e-mail : hgulplus@hanmail.net
전남 고흥 출생으로 전주 우석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여 ROTC 31기로 임관 대위로 7년 동안 군복무에 임했으며, 제대 후 SK동산 CC 서울 영업 기획팀, 수원 서울성모안과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건설사업에 종사, 수원에서 사색적인 삶을 글로 표현하는 일에도 열중이다.
들어가는 말
제1부 삶
이기적인 염세주의자
행복해질수 없다면 죽어버려라
철학자의 월계관
꿈꾸는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가 돌아온다
제2부 철학
존재
시간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의지
행복
금욕
사랑
남자
형이하학적 삶
여자
결혼
열매
만족과 불만족
죽음
예술
음악
문학
이기심
동정심
해탈